11월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우리농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아줌마대축제에 다녀왔어요~~ 위치는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쪽으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입구에서 들어갈 때 2차접종여부와 PCR(음성)여부 확인 후 발열검사와 살균소독 진행 후 입장하니 안심하고 행사장에 들어갔습니다. 맘카페에서 한우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글을 보았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운영부스 앞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쭉 들어가서 보면 충남과 충북부스, 대전부스도 있었어요. 저는 밤을 좋아해서 밤이 1kg 7,000원, 8,000원 판매하고 있길래 밤 1kg를 구매했어요. 그리고 보령코너에서는 누룽지과자를 샘플로 주셨는데 먹어보니 얇아서 과자로도 맛있고 아침에 누룽지로 끓여먹어도 괜찮겠더라구요. 이가 좋지 않아 딱딱한거 못 드시는 어르신분들에게도 선물로 드리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논산은 가깝지만 40분은 족히 걸려서 자주가게 되진 않는데 젓갈로 유명한 강경젓갈을 명란젓이며 새우젓이며 구매할 수 있었고, 서산코너에서는 편강, 마늘을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다른 쪽 부스에서는 15명 선착순 구기자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시더라구요. 저도 참여해서 구기자크림을 받고 왔습니다. 가까운 대전에서 우리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입구에서보니 각종 이벤트도 진행하더라구요. 현장방문 이벤트, 구매금액에 따른 이벤트, 후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러한 캠페인, 행사를 통해 우리농산물을 구매하면서 우리농산물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서도 듣고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구매 후 집에서 우리농산물을 먹을 때에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여러가지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있어서 쏠쏠하구요! 무엇보다 안전하게 입구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현장 행사를 진행하니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말 중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아 뿌듯했어요. 이러한 행사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못 가보신 분들은 14일까지 진행하니 꼭 방문해보시고 매년 진행하므로 우리농산물이 더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잊지 않고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