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점심에 아줌마대축제를 가족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장소는 월드컵 경기장이었고 제1주차장에 가까운 11문쪽에 전용 입장로 가 있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체온확인 및 PCR검사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들만 입장이 가능하였고 살균부스를 통과하여 입장을 해 방역관리에도 철저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해보지만 아줌마대축제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충청도 물론 전국 각지의 질좋은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축제라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전국 각지에서 온 다양한 특산물과 제품 먹거리를 설치된 각 부스에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약 1시간동안 완도다시마, 예산사과, 보령멸치, 청원표고버섯, 논산멸치액젓, 서산마늘 생강, 떡 등등 다양한 특산물과 먹거리를 구매하였습니다. 또한 정해진 이벤트시간에 초대가수분들도 와서 노래를 열창하셨고 그밖에도 흥겨운 음악으로 둘러보는 내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며 구매를 해보니 10만원이상이었습니다. 축제를 나오기전 출구 근처의 경품부스에 가서 구매 영수증을 보여주니 대전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1만원권도 받았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상품을 구매도하고 상품권도 받아가니 매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대전에 이런 좋은 이벤트가 매년 꾸준히 개최가 이어졌으면 하며 코로나로 인해 각지로의 이동이 예전보다 쉽지 않은 이런 시기에 아줌마 대축제가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합니다. 아직 가보지 않으신분들은 내일까지 꼭 한번 가보셔서 다양한 상품들도 보시고 구매하여 즐거운 시간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