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아줌마대축제 첫날 아침 일찍 방문했어요. 충청도 각지에서 오는 농수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까지 하나씩 다 둘러봤고, 치즈나 한과 등 간식거리도 많이 있었어요. 저는 아산맑은쌀, 홍성 크로바양계에서 계란, 초림단지 도토리묵가루, 서산 달래, 청양 청학농원에서 고사리와 차조 잡곡 등을 샀어요. 날씨가 조금 쌀쌀하기는 했지만 여러가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서 즐거웠어요. 이것저것 구매하다보니 10만원이 넘어갔는데 첫번째로 10만원이상 구매시 주는 상품권도 받았습니다. 많이 샀다고 서산 뜸부기쌀로 서비스로 주시고, 맛보라고 보령 누룽지과자도 주셨어요. 코로나 19로 소상공인들이 많이 어려우실텐데, 이런 지역축제를 열어서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고, 소비자들을 각 지역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이런 축제가 꾸준히 열려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올해 코로나로부터 회복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